설연휴 첫날 귀성길 서울→부산 4시간40분

2022-01-29 18:2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귀성 방향 정체가 점차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부근 4㎞ 구간, 신갈분기점∼수원부근 3㎞ 구간, 남사∼남사부근 3㎞ 구간, 옥산분기점∼남이분기점 17㎞ 구간, 대전∼비룡분기점 4㎞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분기점부근∼서해대교 9㎞ 구간과 서산∼해미부근 4㎞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서청주부근∼남이분기점 9㎞ 구간이 정체 상태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자유로 1㎞ 구간, 서운분기점∼송내 6㎞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전국 교통량은 476만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