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 주가 18%↑…"오미크론 확산에 재택치료자 4만명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녹십자엠에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녹십자엠에스는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 (18.64%) 오른 7000원에 거래 중이다.

녹십자엠에스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4만28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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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0시 기준으로는 3만7071명이었는데 하루 만에 5798명 늘면서 4만명대로 증가했다.

앞서 중수본은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이 최대 5만8000명의 재택치료자를 관리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날 재택치료자 수는 이미 최대 관리 인원의 73.9%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