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2022년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 업체 모집

2022-01-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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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 산림복지전문업체 대상

북부지방산림청 전경  [사진=북부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은 26일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 제공과 녹색일자리 확대를 위해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 업체인 산림복지전문업체를 오는 2월 중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부산림청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및 유아숲교육업으로 참여 업체에 대한 자격 및 사업 계획 등 적격성을 평가 후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며 입찰 참가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등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지역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부산림청은 2022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산림부문 탄소중립 연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위기청소년·노년층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 산림교육 확대로 공적 기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북부산림청은 또한 산림교육전문가 156명(숲해설가 94명, 유아숲지도사 62명)의 민간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35만명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수천 북부산림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체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내실 있는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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