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폭락했다. 미국이 유럽에 파병을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나왔다.
1월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1.61포인트(-2.56%) 떨어진 2720.39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4713억원, 기관은 1713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875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규모는 5조원이 넘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5.87%), LG화학(-4.17%), 삼성바이오로직스(-3.82%), 기아(-3.16%), 카카오(-2.67%), NAVER(-1.98%), 삼성전자(-1.46%), 현대차(-1.27%), 삼성전자우(-1.03%), SK하이닉스(-0.84%)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운수창고(-4.03%), 의약품(-3.88%), 화학(-3.88%), 기계(-3.82%), 종이목재(-3.45%), 금융업(-3.08%), 소형주(-2.89%), 중형주(-2.87%), 증권(-2.82%), 건설업(-2.77%)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등이다.
코스닥도 폭락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25.96포인트(-2.84%) 떨어진 889.44에 마감했다. 코스닥이 900선을 하회한 것은 10여개월 만이다. 개인은 938억원, 외국인은 44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120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5.30%), 씨젠(-5.10%), 엘앤에프(-4.99%), HLB(-4.74%), 위메이드(-4.50%), 셀트리온제약(-4.45%), 펄어비스(-3.24%), 천보(-2.86%), 카카오게임즈(-0.86%) 등은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1.47%)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방송서비스(-4.53%), 종이/목재(-4.49%), 유통(-4.49%), 통신방송서비스(-4.45%), 통신서비스(-4.24%), 운송장비/부품(-4.19%), 출판(-4.09%), 컴퓨터서비스(-4.01%), 통신장비(-3.83%), 정보기기(-3.74%)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등이다.
반등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