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성 딜로이트안진 총괄대표[사진=딜로이트안진 제공]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그룹 총괄대표(CEO)가 연임에 성공했다. 딜로이트안진은 지난 20일 열린 사원총회 투표에서 홍 총괄대표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다. 지난 2019년 CEO로 선출된 홍 총괄대표는 3년동안 딜로이트안진을 이끌며 거둔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딜로이트 아시아 퍼시픽 합류를 주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2년 연속 20% 이상의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관련기사'교보생명 풋옵션 과대평가' 딜로이트안진 회계사들 대법서 무죄 확정딜로이트안진·딜로이트컨설팅 홍 총괄대표는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1년 안진에 입사해 회계감사 부문을 거쳐 재무자문 본부장 총괄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그는 "회계·컨설팅 영역에서 글로벌 1위인 딜로이트와 함께 임기 내에 한국에서도 시장내 1위 포지션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딜로이트 #딜로이트안진 #총괄대표 #홍종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준호 aj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