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늘고 곳곳 '혼잡' 19일 서울 시내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 19일 오후 4시 기준 대다수 지역에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영하권 날씨에 도로는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다. 시민들은 종종걸음으로 귀가를 서둘렀다. 이날 오후 6시 역 주변은 퇴근하는 직장인들로 붐볐다. 시민들은 행여 미끄러질새라 유심히 길을 보며 걷기 시작했다. 눈이 녹으며 미끄러워진 보도블럭, 지하철 역사 바닥은 많은 이의 이동을 불편하게 했다. 역 주변 버스 정류장에도 줄이 늘어섰고, KTX 정차역도 때아닌 매표 전쟁을 치렀다. 관련기사서울 아침 최저 -9도…전국 곳곳 눈 또는 비전국 강추위 지속…아침 최저 기온 영하 16도 #거북이걸음 #날씨 #폭설 #빙판길 #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권성진 mark1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