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정리액 대비 2.9% 증가한 15억을 더 징수한 성과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징수 활동에 제약이 있음에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징수 기법을 이용해 세정 활동을 펼친 결과, 2021년 11월 “지방세 新징수기법 추진 및 체납세 징수 평가”에서 경기도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체납자 소유의 부동산·차량을 적기에 압류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등을 실시해 압류 물건을 공매처분 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주력한 것은 물론, 155명의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을 통해 28억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해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납세 의식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