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무한돌봄센터에서 2022년 통합사례관리 운영계획을 수립,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라고 박 시장은 귀띔한다.
무한돌봄센터는 2월 운영위원회를 열어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자립 지원’에 주안점을 둔 맞춤형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작년 446회의 사례회의를 통해 634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