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 주관 특별 안전점검’ 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노후화된 환경관리소 소각로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자는 취지하에 원명희 사장 등 공사 경영진이 직접 작업 현장을 찾아 꼼꼼하게 살폈다.
원 사장 등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사항, 소각장 작업동선 내 유해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했고,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자 감독 실시와 안전보건방침·자율점검표 작성 등을 주문했다.
한편,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안전시설팀을 신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설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