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관광공사 ·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신임 기관장 임명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사장에 이정실 동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에는 조용래 전 남구 부구청장을 각각 임명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8일 자로 부산관광공사 사장 및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을 임명했다.

시는 오전 임명장을 수여하고 적임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부산관광공사 사장에 이정실 동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에는 조용래 전 남구 부구청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동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다년간 관광분야 학계에 종사하면서 전문성을 갖췄고,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이사장 등 다양한 관광 관련 협회 및 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 관광업계와 자주 소통하면서 관광에 대한 폭넓은 견해를 지닌 관광 분야 전문가이다.

 또한, 신임 조용래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은 부산시 공직생활을 하면서 관광마이스산업 국장, 남구 부구청장 등을 거치는 등 많은 경험과 다양한 지식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이다.

관련기사

• 부산시-시모노세키, 문화· 관광 교류 '상호 협력 강화'
• 부산시, 내년 예산 16조원대 편성...경제·시민 삶 초점

임기는  18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17일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