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김영만 군수 "군위 미래 100년 디딤돌… 군민 소리 듣는다"

2022-01-17 20:04
  • 글자크기 설정

임인년 군정은 '현장에서 시작, 현장에서 마무리'

군위군, 2022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실시

군위군은 1월 17일 현장과의 소통 첫날, 군위군 우보면에서의 소통으로 김영만 군위군수가 면민과의 대화 중 답을 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17일 현장과의 소통 첫날 진행이 군위군 우보면에서의 소통으로, 우보면장의 2022년 면 행정의 운영 방향과 사업계획 소개에 이어, 우보면의 현안 사안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총무과 정지은 행정담당은 “우보지역 주민과 면 직원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들은, 이 자리에 함께한 군청 주요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군정과 연계하여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장과의 소통은 우보면의 현안인 중앙선 철도와 이와 연계한 신공항 교통망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지역 현안을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 관계자가 경청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군위 미래 100년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군위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2022년도 군위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2021년 12월 16일 양봉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군위군]

한편, 군위군은 2022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은 지난 2021년 12월 16일 양봉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11개 과정 13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경민 교육인력담당은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품목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며 주요 농업정책 홍보 및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공익직불제,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라고 전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신회용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 및 습득하고, 성공적인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시점인 만큼 실질적인 영농계획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교육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