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구순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 출시

2022-01-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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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넨크림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는 최근 재발성 구순(입술)포진 복합치료제 ‘포지넨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번 감염되면 평생 체내에 바이러스가 남는다. 이 바이러스는 평소 잠복하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활성화돼 물집, 가려움,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난다.

포지넨크림은 재발성 구순포진의 물집 위에 도포해 환부를 치료하고, 병변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일 5회, 5일간 적당량을 환부에 바르면 된다.

특히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아시클로버’ 성분과 항염증에 효과적인 ‘히드로코르티손’이 포함돼 있어 해당 성분의 복합 작용으로 평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 수요에 맞춘 연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기존 연고 제품과 함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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