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병원에 따르면,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21년 제작된 앱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이다.
분당 차병원 앱은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 분당 차병원, 분당 차여성병원, 차여성의학연구소 분당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하나의 앱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으로 제작됐다.
앱 사용자는 진료예약, 진료 일정, 진료과 도착 확인, 원무·채혈·주사 등 번호표 발행, 검사 내역 조회, 모바일 수납·결제(외래 진료비, 입원비), 대리 결제, 결제 내역 조회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병원별 특성을 살려 난임 병원에는 특수검사와 시술 주사 동영상을 제공했고, 마음챙김 서비스, 영양상담 등으로 특화해 환자를 배려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분당 차병원 김재화 원장은 “지속적으로 앱 기능을 확대해 환자 중심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외래뿐 아니라 병동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