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 1·2·3공구 등 도내 철도 건설 현장 7곳이다.
안전·품질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폭설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살핀다.
특히 하도급·장비 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체불 등을 점검한다.
또 교통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강설·결빙·화재 등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설물을 점검한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최근 평택 물류창고 화재와 광주 아파트 건설 현장 외벽 붕괴사고 등이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도민과 철도건설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