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7일 '2022년 첫 럭키데이 채용박람회' 진행...30명 모집

2022-01-14 10:20
  • 글자크기 설정

시, 올해 2만 9000개 일자리 창출 계획 수립하고 '총력' 다짐

 ‘2022년 럭키데이 채용박람회’ 포스터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오는 17일부터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서 30여명을 채용하는 ‘2022년 첫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를 진행,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많은 기업이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쿠팡풀필먼트(시흥물류), 삼우전자정밀, 시흥교통 등 5개 내외 기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종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올해부터 매월 7일과 17일을 ‘채용박람회 날’로 정하고 관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또 매월 채용박람회에 참가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수시로 운영하며 구직자의 면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의면접 시스템을 구비하고 비대면 화상 면접을 늘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의 채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위기 속에서도 2021년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 내에서 채용박람회를 꾸준히 진행했다.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열린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온라인 청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한 해 동안 총 3000여명 구직자의 일자리를 지원한 적이 있다.

시는 2022년에는 전년보다 1000개 늘어난 2만 9000개(민간,공공 포함)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집중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