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맞아 경남사랑상품권 5% 할인 발행

2022-01-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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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상품권 발행 시작...총 200억원 규모

경남도가 설을 맞아 경남사랑상품권 규모를 확대 발행한다.[사진 = 최록곤 기자]

경상남도는 200억원 규모 경남사랑상품권을 5% 할인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1월 21일부터 상품권을 발행을 시작하며, 당초 계획보다 발행 규모도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시군 상품권의 상시적 판매를 위해 경남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에서 5%로 인하했다. 또 소비 촉진이 필요한 명절 등으로 발행주기를 변경했다.

앞으로 결제 단계에서 혜택을 받는 방식인 캐시백형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캐시백 전환은 상반기 중에 ‘캐시백형 경남e지 상품권’ 시범 발행으로 먼저 선보이며, 사용처가 온라인으로 제한되는 경남e지 상품권을 통한 캐시백 경험 제공 후 순차적으로 경남사랑상품권도 캐시백형으로 발행한다.

한편, 2022년 경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따라, 도는 올해 총 450억원 규모 경남사랑상품권 및 경남e지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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