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경기부동산포털은 △내집마련정보 △부동산 실거래가 △부동산종합정보 △개발정보 △건축물 내진설계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도 대표 부동산 행정서비스로 2021년 총 2억 4700만건의 이용 건수(하루 평균 68만건)를 기록했다.
도가 이번에 새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도유지정보지도 △농산물 생산지도 △아동돌봄시설지도 △사회복지시설지도 △행정위탁지역지도 △3D(3차원 공간정보) 지도 △2020년도 최신 항공사진 지도 등이다.
특히 도유지정보지도는 도가 소유한 도유재산(토지)의 현황을 지도로 확인하고 도민이 활용 가능한 유휴 부지를 찾아 담당 부서에 대부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18년 기준으로 제공하던 항공사진을 2020년으로 갱신해 최근 지형지물 변화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국토교통부의 3차원 공간 정보 서비스인 ‘브이월드(Vworld.kr)’ 자료를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3D 지도를 제공했다.
도는 이 밖에 이용자가 신규 지도 서비스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좀 더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화면 디자인을 변경했다.
권경현 도 토지정보과장은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들이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11년 2월 개시해 매년 신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도 이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경기부동산포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