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학교돌봄터사업은 주양육자의 출퇴근시간, 학교 방학 등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시간대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안 학교돌봄터 전용공간을 마련해 안전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오산원당초와 세미초는 학교시설을 활용해 돌봄 전용공간을 제공하고 시가 운영을 맡게 된다.
시는 그동안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 틈새돌봄, 학교돌봄터 사업을 추진해 지자체-학교-마을 간 새로운 초등돌봄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특화된 오산형 돌봄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