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경기도 교육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인 ‘초·중·고 미래교실 구축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초·중·고 미래교실 구축사업은 시가 코로나19로 변화한 미래교육 환경에 대응하고자 1학생 1태블릿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부터 초등학생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미래교실이라는 사업으로 지원했다.
이어 신 시장은 2021년 동일 사업으로 중학생까지 확대했고, 고등학생은 고교온라인 수업교구 사업으로 유사사업을 전액 시비로 2020년 8억7000만원, 2021년 13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에는 유사한 사업을 통합해 ‘미래학교 조성지원’이라는 명칭으로 매년 학생수 대비 5%에 상응하는 비용을 경기도교육청과 5:5 대응해 17억100만원을 지원, 지난해 대비 26% 상향 지원한다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