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족한 사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기반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올해 순회사서 채용예정인원은 2명으로, 6일부터 13일까지 내손도서관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한편, 정유헌 내손도서관장은 “순회사서 지원으로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원활히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