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원팀 운운하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소리"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추락 원인은 측근들 준동, 후보의 역량부족, 가족 비리로 인한 공정과 상식의 상실이 그 이유"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걸 해소하는 데 주력해야지 뜬금없이 원팀 운운하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소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해소되어야 다시 재반등의 기회가 생기지 계속 엉뚱한 데 화풀이하면 안철수 후보만 급부상할 것"이라며 "모든 것이 내 탓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라"고 했다. 앞서 홍 의원은 국민의힘 대구 선거대책위원회 고문으로 합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홍준표 "헌법재판관 임명은 코미디…최상목의 대통령 놀이"홍준표 "조경태·김상욱·김예지 제명해야"…與 단일대오 촉구 홍 의원은 이날 "저는 이미 대구 선대위 고문으로 원팀이 돼 참여 중"이라며 "뒤에서 윤 후보를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 대선 #국민의힘 #홍준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슬기 ksg4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