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최근 LH로부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건립비 105억 8000만원을 확보하며,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비가 확보되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 시장은 사업지구 내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70억원, 노인복지관 등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에 24억원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200여억원의 개발이익을 추가 환수하게 됐다.
김 시장은 지난해 말 수립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독거 노인 응급안전알림 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비롯한 24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개발이익이 시민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