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계여성의용소방대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도계읍행정복지센터, 도계파출소 및 도계읍 사회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도계여성의용소방대가 이번 캠페인에 나선 이유는 지난해 12월 도계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했으며 현금 수금책이 검거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가 나날이 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해 그 피해 상황의 심각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전순옥 도계여성의용소방대 회장은 “노인층이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으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