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윤화섭 시장과 4급(서기관) 이상 공무원은 급여의 일부분을 시민들의 생활안정지원금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러한 정책방향에 발 맞춰 서영삼 사장(400만원), 박영근 건설사업본부장(300만원), 백준엽 경영지원처장(300만원)도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금, 대학생 등록금 등 교육복지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날 윤 시장, 김봉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서영삼 공사 사장, 박영근 건설사업본부장, 백준엽 경영지원처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영삼 사장은 “공사 임원진이 앞장섬으로써, 공사 임·직원들뿐 아니라 안산시 관내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이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안산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이번 기금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