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탈모 갤러리'에는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이미지에는 "앞으로 제대로 심는다. 나의 머리를 위해, 이재명"이라는 글귀가 실렸다.
머리털 한올한올이 소중한 탈모인들에게 '뽑는다'는 금기어에 속한다. 대신 갤러리 이용자들은 "이재명을 청와대에 심어야한다"는 메시지로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탈모인' 박주민 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나'를 위해, 이재명 ㅎㅎ"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이마가 다소 넓은 전재수 의원 역시 "이거 꼭 해야합니다!!!"라고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