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에 따르면 2021년 지역에서 발생 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020년 사망자 32명 대비 8명(25%)이 감소했으며, 3년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28명 대비 4명(17%)이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교통안전시설 관련 41억여원의 본예산과 추경을 포함 총 58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전속도 5030 시행, 과속단속카메라 9개소(구간1, 지점8) 설치, 노인보호구역 개선과 어린이 보호구역 전 구간에 과속단속카메라 27대를 설치 완료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신호기, 안전표지 정비와 사고 잦은 교차로에 대해 회전교차로를 신설 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노력과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방위 홍보에 주력 한 결과 시민들의 준법정신도 개선되는 효과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올해도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전년도 대비 약 18억원(45%)이 증액 된 약 59억원의 교통안전시설 본예산을 확보해 교차로 개선과 노인보호구역 개선, 과속단속카메라 17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지역 맞춤형 홍보·단속도 지속 추진하는 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