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선발인원은 일반기자단 30명, 대학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 20명, 청소년기자단 20명 등 총 70명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 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약 10개월이고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 자원 등을 취재하고 체험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에게는 기자증, 기자수첩 등 취재 물품을 제공하며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도 지원하고 매달 우수기자를 선정해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연경 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올해는 학교밖청소년과 60세 이상 장년층을 적극 선발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기사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온라인 소통이 중요해지면서 도정과 도민을 이어주는 기자단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진 만큼 열정 있는 도민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