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4시 30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박모(43)씨가 사고로 숨졌다. 박 씨는 대형 기계 사이에 끼어 머리와 팔 등을 크게 다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공장에는 박 씨 외에도 20여명이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 씨가 완성된 골판지들 적재하고 묶는 리프트 기계 사이에 골판지가 걸리자 이를 빼내려고 몸을 집어넣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김문수 "현대차 울산공장 사망사고, 신속·철저 조사"…고용부, 특별감독 착수감전 사망사고·추돌사고...국토부, 서교공·코레일등에 과징금 7.8억 #공장 #사망 #사고사 #안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강현창 kanghc@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