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19세~39세 사이의 청년 30명 이내에서 구성될 청년정책협의체는, 주제에 따라 청년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교육·홍보 등 4개 분과로 나눠 청년정책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연구활동, 의제 발굴, 정책 제안 및 논의,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다. 또 신청 접수는 군포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년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직장 및 학교,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며,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자는 제외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년층은 군포의 기둥”이라면서 "청년들의 권익 향상과 소통 활성화, 청년 관련 시정의 발전을 위해 많은 청년들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