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주가 16%↑...자회사 "NFT 소셜카지노게임 출시, 세계시장 공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선데이토즈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선데이토즈는 전 거래일 대비 16.88%(5400원) 상승한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데이토즈 시가총액은 357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6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5일 선데이토즈의 자회사 플레이링스는 내년에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소셜카지노게임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주가 상승·채권투자 증가에…외화증권투자 잔액 90억弗↑
• 한국 증시만 저평가… 상장사 영업익 76% 늘었는데 주가 '제자리' 外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의 성공적인 결합을 통해 신작 출시와 게임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을 세계적 화두인 NFT 관련 기술을 도입한 소셜카지노게임 출시로 플레이링스가 독보적인 시장과 서비스를 구축할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데이토즈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78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33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