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기준 페이퍼코리아는 전일 대비 17.22%(260원) 상승한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페이퍼코리아는 계열회사 나투라미디어에 34억 4000만원의 운영자금 대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율은 6.0%고 대여기간은 내년 12월 1일까지다.
페이퍼코리아의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346억114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40억6448만원으로 같은 기간 82.2% 증가했다.
지난 1944년에 설립된 페이퍼코리아는 산업·신문용지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다.
화학 제품 제조 및 도매업체 나투라미디어, 신문용지 제조 및 판매업체 나투라페이퍼, 부동산업체 디오션시티퍼스트 등 9개 기업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