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주가 2%↑…의료용 산소 부족 우려에 '강세'

2021-12-10 09:0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컴라이프케어 주가가 상승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원 (2.84%) 오른 1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는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의료용 산소 생산을 포기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며 제2의 요소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협회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전국 144개소에 달하던 의료용 산소 제조업체 중 49개 업체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영업허가를 반납해 현재는 약 95개 업체만 유지되고 있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운반형인공호흡기, 산소공기용 예비용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