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주가 3%↑...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코로나 사태에 상승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4분 기준 유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3.05%(1250원) 상승한 4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1조530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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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175명 늘어 총 48만948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된 이후 사회 활동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위중증 환자도 840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78.7%, 수도권은 84.5%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63명으로 집계됐고,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1만7362명으로 전날보다 538명 늘었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2명 추가돼 38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