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속 문화예술정책 관련 주요 이슈와 쟁점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이하 예술위)는 12월 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제2회 아르코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위가 운영하는 소위원회 및 각종 TF 활동을 통해 정리한 쟁점을 `도전과 변화', `현재성 진단', `미래대응'이라는 세 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1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참가자는 문화예술위원회 임직원을 비롯해 예술단체 및 예술가, 유관기관, 학계, 법조계, 대학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문화예술 분야의 쟁점 사항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11월 8일 오후 1시 첫 세션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격일 간격으로 개최되는 대토론회의 참가 신청은 예술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술위 관계자는 “웨비나 유튜브(Youtube) 생중계 및 행사 사후자료집 제작 등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에 기반한 문화예술 이슈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