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제약이 양준혁 전 선수의 야구재단의 사회취약계층 유소년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원제약은 이날 양준혁 선수의 멘토리야구단에 300만원 상당의 '비코드 고체치약'을 전달했다.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운영하는 멘토리야구단은 야구를 접하기 어려운 유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전문적인 야구훈련, 전지훈련, 야구장 견학과 같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배려층 학생들에게는 전액 무료로 야구수업을 진행하며 유니폼, 글로브 등 야구장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선정 성원제약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유소년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후원이었다"며 "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