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주가 5%↑...각국 오미크론 감염 속출에 상승세

2021-12-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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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기준 유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5.26%(2000원) 상승한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1조447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로, 주가는 새 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스라엘, 브라질, 네덜란드 등 각국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됐다. 일본에서도 나미비아 국적의 외교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채 입국해 비상이 걸렸다. 

또한 국내에서도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 부부 등 4명이 오미크론 감염으로 의심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1일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23명 늘어 누적 45만23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032명)보다는 2091명이나 늘었다.

위중증 환자도 723명으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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