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 주체인 시장 상인회가 상인 중심의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겨울철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은 11월 24~25일 양일간에 걸쳐 안양시와 합동으로 점포 내 화재 위험요인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지도 등에 이어 시장 내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훈련 및 화재 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또 안양시와 상인회, 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사시 원활한 대처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