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제256회 정례회 개회...안건 25건 심의 처리

2021-11-26 14:42
  • 글자크기 설정

군포시의회 전경.[사진=군포시의회]

경기 군포시의회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25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회기 중 의원(장경민·신금자·김귀근·이우천) 발의 조례 및 규칙 제 개정안 12건 등 안건 25건을 3일에 걸쳐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또 2022년도 군포시의 부서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9차례에 걸쳐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한다.

시의회는 사무과 인사권을 의장에게 부여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내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관련 규정 및 내부 인력 운영 계획을 정비 중이다.
 

[사진=군포시의회 제공]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될 6건의 의원 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도 의회 회의와 직제 등에 관련된 내용이다.

시의회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 군포를 키우는 분권’이 강화될 수 있게 체제 변화를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성복임 의장은 “내년은 중대한 사회변화가 많아 예산 편성․집행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라며 “꼭 필요한 사업에, 합당한 예산이 배정됐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정례회를 운영하기 위해 모든 의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