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목요일인 18일 오후 1시 53분께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 있는 한 스티커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공장 관계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소방당국은 165명의 인력과 50대의 장비를 투입했지만,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불길이 인근 공장 2채로 번지면서 부분적으로 타거나 그을림이 발생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2시 7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는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광명소방, 구획실 화재 진압·구조훈련 펼쳐 또다시 일어난 전기차 화재...일반 차보다 화재 위험성 높다? #부산 화재 #스티커공장 #스티커공장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