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이스트 사옥. 사진=KT 제공] KT가 통신 장애 고객 보상을 위해 개설한 전담지원센터를 오는 30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KT는 18일 이날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고객 보상 전담지원센터를 월말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5일 고객 보상 전담지원센터를 열고, 당초 15~18일 나흘간 보상조회 홈페이지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고객 편의를 위해 연장한 것이다. 앞서 지난달 25일 KT 망에서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가 발생해 오전 11시 16분부터 낮 12시 45분까지 약 89분간 전국적으로 유·무선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관련기사KT, 글로벌텔레콤어워즈 크리티컬 엑설런스 부문 수상KT&G, '보헴 시가 시그니처' 출시…국내 최초 100% 쿠바산 시가엽 사용 KT는 통신 장애로 피해를 입은 고객 보상을 위해 전용 홈페이지, 콜센터로 전담 지원센터를 열고 보상 금액과 대상 등을 안내하고 있다. 보상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가 필요 없이 12월 청구하는 11월 이용 요금에서 보상 금액을 일괄 감면한다. #보상 #통신장애 #KT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오수연 syo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