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KT알파는 커피, 편의점, 백화점 등 여러 브랜드와 공급 계약을 맺고 모바일 쿠폰을 발행해 티몬과 위메프에 판매해 왔다.
하지만 티몬과 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한 이후 해당 플랫폼에서 즉시 판매 중단 조치를 취했다. 다만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기존 판매된 모바일 쿠폰은 구매 및 발행 취소 없이 고객들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판매자가 티몬과 위메프로 돼 있는 모바일 쿠폰 기프티쇼는 해당 2개 플랫폼에서 구매했더라도 유효기간 내 정해진 사용처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T알파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 이후 빠르게 대응해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며 “향후에도 지속 모니터링하며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