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택시에서 70대 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15일 오후 6시25분쯤 성동구 지역을 달리는 택시 안에서 기사에게 수차례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택시 운전기사는 A씨가 멱살을 잡고 밀치는 과정에서 이마 부위에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두 사람의 진술을 청취한 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과 상해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관련기사발소리 난 것과 조는 학생 안 깨운 것까지 소명..."수능 감독관 못해 먹겠다"경찰, “이재명 소시오패스” 발언 원희룡 아내 수사 착수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를 위해 택시 안 블랙박스를 분석하고 있다. #경찰 #택시 #폭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