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조일알미늄 주가는 전일 대비 11.27%(235원) 오른 232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085원이다.
조일알미늄은 2차 전지 양극막 및 라량 경량화 핵심 소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알루미늄 슈퍼사이클의 시적점에 서있고 글로벌 수급 미스매치로 인해 알루미늄 사이클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아 2022년에도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조일알미늄 매출액은 1106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 당기순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