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46%(1000원) 상승한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8일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지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674억원으로, 계약 상대방은 셀트리온 자회사인 셀트리온USA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지난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