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주가 5%↑..."페이코인 활용 비트코인 투자 상품 서비스 출시 예정"

2021-10-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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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날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다날은 전일 대비 5.25%(400원) 상승한 8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 시가총액은 550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5일 다날 자회사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지난 22일 블록체인 금융솔루션 기업 '비브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페이코인을 활용한 비트코인 투자 상품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엔 가상화폐 거래소를 가입한 후 가상화폐를 매매해야 하지만, 페이코인 서비스는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상품을 선택만 하면 모든 투자 절차가 완료된다.

황용택 대표는 "미국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은 가상화폐가 실생활에서 운용 가능한 자산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가상화폐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더라도 페이코인을 통해 가상화폐 시장의 혜택을 이용자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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