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 주가 5%↑...장마감 앞두고 급등, 무슨 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전자인증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7분 기준 한국전자인증은 전일 대비 5.69%(460원) 상승한 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자인증 시가총액은 161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3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한국전자인증은 토스뱅크의 주식 290만9주를 약 145억원에 취득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반도체 흑자 전환...삼성전자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이끌어
• 롯데관광개발, 재무구조 개선 성공…1조8400억대 자산 재평가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참여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취득 후 한국전자인증의 토스뱅크에 대한 지분율은 4%(440만14주)가 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12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