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가 하루 만에 강세로 전환하며 VN지수는 4거래일 만에 1390선을 회복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날 대비 6.23포인트(0.45%) 오른 1391.6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VN지수는 1385.40으로 출발한 후 장중 내내 1377~1393에서 등락을 반복 거듭했다. 다만, 거래 마감 시한이 가까워지면서, 매수세가 매도세를 압도했으며 결국 VN지수는 장 마감 전 깜짝 반등에 성공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최근 몇 세션에 걸쳐 조정을 받았던 △화팟그룹(HPG·1.38%) △화센그룹(HSG·1.38%) △남킴철강그룹(NKG·5.36%) 등 철강주가 이날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FPT그룹(FPT·2.11%) △빈그룹(VIC·0.11%) 등 대형주의 강세도 시장의 상승폭에 힘을 실어줬다"고 진단했다.
이날 VN지수는 1385.40으로 출발한 후 장중 내내 1377~1393에서 등락을 반복 거듭했다. 다만, 거래 마감 시한이 가까워지면서, 매수세가 매도세를 압도했으며 결국 VN지수는 장 마감 전 깜짝 반등에 성공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최근 몇 세션에 걸쳐 조정을 받았던 △화팟그룹(HPG·1.38%) △화센그룹(HSG·1.38%) △남킴철강그룹(NKG·5.36%) 등 철강주가 이날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FPT그룹(FPT·2.11%) △빈그룹(VIC·0.11%) 등 대형주의 강세도 시장의 상승폭에 힘을 실어줬다"고 진단했다.
하노이거래소(HNX)에선 외국인 투자자들이 8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갔으며, 이날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30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전체 25개 업종 중 △농림어업(-0.72%) △부조생산(-0.60%) 등 6개 부문만 하락했고, 나머지 19개 업종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해산물가공(4.81%) △상담서비스(2.84%) △전기제품(2.52%) 등의 주가 상승폭이 상당히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엣콤뱅크(-0.11%), 비나밀크(-0.55%), 마산그룹(-0.57%) 등 3개 종목만 하락세를 보였다. 나머지 7개 종목은 모두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화팟그룹(2.18%)과 페트로베트남가스(1.61%) 등의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1.93포인트(0.49%) 오른 397.81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96포인트(0.95%) 상승한 101.8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