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0.16%(100원) 상승한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 얀센은 미국에서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렉라자)에 대한 약물상호작용을 평가하는 임상 1상에 착수했다.
이번 임상은 미다졸람과 로수바스타틴, 메트포르민 등 3개 약제에 대한 약물상호작용을 평가하는 연구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글로벌 임상수탁기관(CRO)인 PRA 헬스사이언스(PRA Health Sciences)에서 건강한 18~55세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얀센은 지난 9월부터 임상 대상을 모집했고 올해 말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