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19일, 타이완 타이페이시에서 개최한 가을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주방과 거실, 침실 등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다양한 최신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주방과 관련해서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 가전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음성조작시스템을 소개했다. TV 리모컨에 지시사항을 말하면, 에어컨과 제습기 등을 조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개했다.
타이완에서 파나소닉의 제품판매를 맡고 있는 PSTW(台湾松下銷售)의 가전영업본부 장티엔라이(張天来) 총경리는 “소비자가 집에서 보다 스마트하게, 보다 편리하게 시간을 보내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