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추진 힘써달라"

2021-10-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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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13일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 시장은 회의석상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계획된 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신 위원·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계획(안)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들의 삶이 쾌적한, 사람 중심의 광주’라는 목표 하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6개 추진 전략, 5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이에 대해 이행점검 모니터링반 8개 TF팀(42명)이 세부사업 성과와 진행사항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 사업들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 협의체는 2022년도 제5기 광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23년~26년) 수립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관내 시민 14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분석과 지역진단을 바탕으로, 정책적 목표·추진 전략, 구체적인 세부사업계획(안)을 내년 5월까지 결정하고, 지역주민·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내년 9월 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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